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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핸즈재단 무료 세금 보고

비영리단체 굿핸즈재단(대표 제임스 조)이 2023년도 개인 세금 보고 신고 기한을 연장한 저소득층과 시니어에게 무료 개인 세금 보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굿핸즈재단은 11일과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 내 사무실(9876 Garden Grove Blvd, #104)에서 무료로 세금 보고를 도와준다고 8일 밝혔다.   굿핸즈재단에 따르면 올해 개인 세금 보고 마감일인 지난 4월 15일까지 세금 보고를 마칠 수 없어 신고 기한을 연장한 이들은 이달 15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하며, 날짜를 어기면 벌금이 부과된다. 무료 세금 보고 서비스를 받기 위한 소득 기준은 연 8만 달러 이하다.   제임스 조 굿핸즈재단 대표는 “신분증, 소셜 시큐리티 카드, 2022년 세금 보고서 사본, 건강보험과 세금 보고 관련 모든 서류를 가져오면 현장에서 바로 세금 보고를 마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드시 예약을 마치고 약속한 시각에 방문해야 한다. 문의 및 예약은 전화(714-400-2089)로 하면 된다.   굿핸즈재단은 평소 세금 또는 세무, 임시 개인 납세 번호(ITIN) 상담, 메디캘, 메디케어, 푸드스탬프 신청 등 소셜 서비스 관련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goodhandsfoundation.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굿핸즈재단 무료 세금 보고서 굿핸즈재단 무료 무료 세금

2024-10-08

CTC <자녀세금크레딧> 대상자 소득세 신고 미루는 게 유리

오늘(29일)부터 본격적인 세금보고 시즌이 시작됐다.   올해는 자녀세금크레딧(CTC)의 환급성 크레딧 증액 결정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혜 대상 부모들은 세금보고를 미루는 게 수정보고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CNBC는 이처럼 올해 소득세 신고서 작성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특히 세금보고 시작일은 29일이며 마감일은 4월 15일이다. 국세청(IRS)은 소득세 신고서 접수 마감일까지 약 1억2870건의 개인 소득세 신고서가 제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녀세금크레딧(CTC) 변경   연방 의회는 CTC의 환급성 크레딧 증액이 포함된 세금 패키지를 협의 중이다. 만약 이 패키지가 통과되면 올해 수령 가능한 환급성 크레딧은 1600달러에서 1800달러(2023년 기준)로 확대된다.     현재 CTC는 17세 미만 자녀 1인당 최대 2000달러이며 이중 환급성 크레딧은 1600달러다. 환급성 크레딧은 납세자가 내야 할 세금이 없는 경우, 1600달러를 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패키지에 따르면, 환급성 크레딧이 2023년 1800달러, 2024년 1900달러, 2025년 2000달러로 순차적으로 증액된다.   이 패키지에 대한 투표는 이르면 이번 주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연방 상하원이 통과시킬 가능성도 매우 크다는 게 세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제임스 차 공인회계사(CPA)는 "이 패키지가 승인되면 올해 받을 수 있는 환급성 크레딧이 17세 미만 자녀 1인당 1600달러에서 1800달러로 200달러 늘어난다"며 "패키지 확정 전에 세금보고를 하면 수정보고를 해야 하고 또 수정보고를 하면 환급금 수령 기간도 늘어나기 때문에 세금 패키지 통과 후 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하는 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앱 결제 보고 대상   IRS는 지난해 앱결제 세금보고 강화 차원에서 2022년부터 벤모, 페이팔과 같은 결제 앱이나 이베이, 엣시, 포쉬마크와 같은 전자상거래 등 제삼자 결제 네트워크의 거래 대금이 누적액 기준으로 600달러를 넘으면 IRS에 신고해야 하는 규정 시행을 1년 유예했다. 이에 따라 올해도 기존과 같이 누적 거래액이 2만 달러를 초과하고 거래 횟수가 200회 이상인 경우만 세금보고 대상이다.     다만, 2024년에는 보고 대상 누적 거래액이 5000달러로 줄어들며 2025년부터는 600달러로 대폭 감소한다. 600달러 초과 거래에 대한 신고는 2025년부터 적용돼 2026년 세금보고 기간에 하면 된다.   ▶무료 세금 신고 옵션   세금을 무료로 신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고려해볼 만하다. IRS는 자체 무료 세금 신고 프로그램 ‘다이렉트 파일’을 3월 중순 13개 주에 출시한다. 유자격 납세자들은 IRS웹사이트(irs.gov/about-irs/strategic-plan/direct-file)에서 소득세 신고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조정총소득(AGI)이 7만9000달러 이하인 납세자는 기존 IRS 프리 파일(Free File)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세금보고 시작 세금보고 시작 무료 세금 자녀 세금

2024-01-28

저소득층 세금보고 무료 대행…굿핸즈 재단 오늘부터

비영리단체 굿핸즈재단(대표 제임스 조)이 오늘(24일)부터 저소득층, 비영어권 및 시니어 대상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연소득 8만 달러 이하 개인 또는 가정이다.     서비스는 애너하임, 어바인, 치노, 가든그로브, 미라로마 등 5개 시에서 제공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엔 애너하임의 ▶다운타운 애너하임 커뮤니티센터(예약: 714-765-4500) ▶폰데로사 패밀리센터(예약: 714-765-5400) ▶웨스트 애너하임 유스센터(예약: 714-765-6400)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재단 측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정오엔 굿핸즈재단 어바인 사무실, 수요일 오후 3~6시엔 치노 사무실, 목요일 오후 1~4시엔 가든그로브 사무실, 금요일 오후 1~4시엔 미라로마 커뮤니티 센터에서 각각 세금 보고를 대행한다. 어바인, 치노, 가든그로브 사무실 예약 번호는 714-400-2089이며, 미라로마 커뮤니티 센터 예약은 714-765-6490으로 하면 된다.   무료 세금 보고 서비스는 비대면 드롭 오프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방문하길 원하는 곳에 연락해 예약해야 한다. 전화를 걸어 이름과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 방문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영어로 알려주면 예약할 수 있다.   정해진 날짜, 시간에 현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세금 보고 관련 서류 사본을 제출한 뒤, 5~10일 이후 서류를 찾아가면 된다.   세금 보고에 필요한 서류는 2022년 세금 보고서 사본,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소셜 시큐리티 카드, 2023년 각종 세금보고 관련 서류 복사본, 건강보험 관련 양식, 학비 관련 양식 등이다.   제임스 조 재단 대표는 “이번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국세청(IRS)이 요구하는 소정의 교육을 현장 및 영상 교육을 통해 수료하고 IRS 자격 시험을 통과했다. 무료로 세금 보고를 할 기회를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저소득층 세금보고 세금보고 대행 무료 세금 사무실 예약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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